합참 “北,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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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승인 2022.09.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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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미사일만 5번째
미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 입항반발
일본, 북한 발사체 EEZ 바깥쪽에 떨어져
북한은 25일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사진=시사주간 DB
북한은 25일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사진=시사주간 DB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북한이 25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658분 기자단에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했다고 밝혔다.

·미 정보당국은 사거리·고도·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특히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여부도 함께 분석하고 있다.

북한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 17차례, 순항미사일을 2차례 발사했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미사일 발사로만 5번째다.

북한은 지난 65일에는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8발을 한꺼번에 발사하기도 했다. 이로부터 113일째인 이날 다시 탄도미사일을 쏘며 무력 도발에 나섰다. 지난 23일 미국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이 우리 해군과 훈련하기 위해 입항한 데 대한 반발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대통령실은 24일 이례적으로 북한의 도발 징후를 감지해 이를 선제적으로 알리고 대비태세에 돌입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공군 1호기 기내에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SLBM 등 북한의 도발 징후와 동태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도 24일 폴 J.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이 함께 레이건함을 찾아 한미 연합작전태세 상황을 점검했다.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준비 동향이 군 당국에 포착된 가운데 한미 군 수뇌부가 미국의 대표적 전략자산인 항모를 함께 찾아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강조한 것이다.

일본은 이날 오전 발사된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방위성을 인용해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또한 북한의 발사체는 통상의 탄도미사일 궤도라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 쪽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일본 공영방송 NHK는 전했다. SW

y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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