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미단시티' 토지매각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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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미단시티' 토지매각 활발.
  • 시사주간
  • 승인 2013.10.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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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영종 미단시티 토지매각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7일 공사에 따르면 최근 단지 중심에 위치한 업무부지 약 1060㎡(150억원)와 위락시설 부지 8만2400㎡(688억원)가 매각됐다.

또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레저 시설 예정부지 주변에 업무부지 2필지 2100㎡(364억원)도 주인을 찾았다.

현재까지 매각된 토지는 준주거 용지 1000㎡를 포함 1만2500㎡로 매각대금은 1356억원이다.

이와 함께 주상복합용지 등 8개 필지의 토지 2만19707㎡는 조만간 계약체결을 앞두고 있어 소강상태 였던 미단시티의 토지매각이 본 궤도에 오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별다른 개발호재가 없던 미단시티에 카지노 시설을 중심으로 한 복합레저단지 추진계획이 핵심으로 추진되고 있고, 정부의 1차 보류 결정에도 재추진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에 따라 미단시티의 토지매각이 활황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모처럼 활황을 보이고 있는 토지매각의 실적을 기반으로 능력 있는 투자자가 개발에 참여해 미단시티가 조기 활성화 되도록 토지 공급조건을 다양화하는 등 각종 지원 대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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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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