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23일 오후 천안박물관 강당에서 '천안시 영어촌극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천안시외국어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10개교 10개팀이 출전 참가 학생들의 영어 구사력과 표현력, 관객호응도 등으로 진행된다.

영어 촌극 경연대회는 ▲공항 ▲식당 ▲은행 ▲약국 ▲병원 ▲마트 ▲우체국 등 영미 문화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체험을 희극적인 내용으로 표현하게 된다.

앞서 지역 내 320개 초·중학교 9050여명의 학생들이 외국어교육원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