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한강 조망권 프리미엄' 아크로리버 파크2차 이목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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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한강 조망권 프리미엄' 아크로리버 파크2차 이목집중.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4.09.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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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한강변에 위치한 아크로리버 파크는 지난해 분양한 1회차와 이번 2회차를 합쳐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동, 총 1612가구 규모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다. 사진 / 뉴시스

 

[시사주간=박지윤 기자] 대림산업은 서울 서초구 신반포 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서초구 한강변에 위치한 아크로리버 파크는 지난해 분양한 1회차와 이번 2회차를 합쳐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동, 총 1612가구 규모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다.

이중 213가구가 2회차때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은 전용 59㎡ 40가구, 84㎡ 118가구, 112㎡ 16가구, 129㎡ 33가구, 164㎡ 6가구로 중소형이 74%를 차지한다. 입주는 1회차와 같은 2016년 8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전용 59㎡가 8억4900만원~10억5000만원, 전용84㎡는 11억8000만원~15억450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전용 112㎡는 16억3000만원~20억1000만원, 전용129㎡ 18억~21억4000만원, 전용164㎡는 21억8000만원~23억9000만원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업체 측은 9월 현재 서초구내 최고가 아파트로 입주 5년차인 '래미안 퍼스티지' 전용 59㎡가 8억9000만~10억5000만원대에 거래되는 것을 비춰볼 때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재건축 단지 중 드물게 고층까지 일반분양이 배치돼 있어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는 가구가 많고, 신반포역, 커뮤니티시설 접근성도 뛰어나다"며 "1회차 분양권이 이미 평균 5000만원, 한강조망은 1억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데 1회차 없던 대리석 마감(거실 바닥과 아트 윌)과 독일산 주방가구 등 업그레이드된 상품으로, 분양권 추가상승 여력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교통, 문화, 편의시설 등 주거환경이 우수한 반포 중심에 자라잡고 있다. 

강남 한강변에 10년만에 공급된 아파트인 데다가 강남 한강변에서는 최초로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최고 38층 초고층으로 건설된다. 반포지구 재건축 단지 최고 층수가 34~35층인 점을 감안하면 향후 반포동 랜드마크 단지로도 손색이 없을 전망이다.

도보 5분 거리인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을 비롯해 3·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인근에 있다. 반포대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 반포IC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센트럴시티, 뉴코아백화점, 서울성모병원, 몽마르뜨공원,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서래섬, 반포종합운동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특히 국내 최고 학군인 강남 8학군내 위치할 뿐만 아니라, '덜위치칼리지' 서울 영국학교, 반포초, 계성초, 잠원초, 반포중, 신반포중, 세화여중고 등 인기가 높은 학교들도 단지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강남 노른자위에 지어지는 고가 단지인 만큼 최고급 설계가 적용된다. 우선 동 배치를 오픈 뷰(open view)와 59m의 동간 이격거리 실현으로 탁 트인 조망권과 풍부한 일조권을 확보했다.

이밖에 단지 내 6개 테마정원, 서측공원과 보행로를 따라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까지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내 메인 커뮤니티 및 지하철 접근성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곳곳에 배치된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강점이다.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티하우스 주민라운지, 코인세탁실, AV룸, 음악연습실 등 문화편의시설은 물론 키즈카페, 독서실&그룹스터디룸, 방과후아카데미,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보육교육시설도 마련했다. 수영장, 피트니스, GX룸, 남녀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장 등도 차별화했다.

가구 내부도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추구했다. 천장높이를 기존 아파트보다 30㎝나 더 높은 2.6m로 설계해 개방감과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또 주방싱크대에 설치된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설비는 물론 층간소음을 최소화해주는 이중바닥 충격음 차단 시스템, 자주 쓰지 않는 계절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품을 따로 보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가구별 지하창고 등이 도입된다. 발코니 확장시 추가되는 서비스 면적도 평형별 16.9㎡에서 최대 31.7㎡까지로 넓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 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있다. 분양문의(1600-9099). SW

p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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