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스푼세트 iF 디자인상 첫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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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스푼세트 iF 디자인상 첫 금상
  • 성재경 기자
  • 승인 2015.03.0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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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고객 응대 서비스 등이 함께하는 '자동차 문화공간'
사진 / 현대자동차 

 

[시사주간=성재경 기자현대자동차의 현대 모터스튜디오에 전시된 소품이 세계적인 디자인상에서 처음으로 금상을 받았다.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에 전시하고 있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컬렉션 스푼 세트'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5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의 제품 디자인 부문 스포츠레저 디자인 분야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컬렉션 스푼세트'는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반영해 제작한 야외활동용 스푼세트로 본질에 충실하면서 남다른 가치를 일상 제품에 담아 고객들이 현대차 브랜드를 느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진 / 현대자동차 

현대차가 함께 출품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컬렉션'은 ▲접이식 의자 ▲컵 ▲텀블러 ▲연필깎이로 구성돼 같은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아이덴티티' 14종의 브랜딩 출품작도 현대 모터스튜디오의 로고타입과 전용 색상 등을 적용한 ▲쇼핑백 ▲컵 ▲필기구 ▲명함 등으로 소통 디자인 부문 브랜드 아이덴티티 분야에서 본상을 안았다.

기아차는 '기아 에코컬렉션-앵글 보틀'을 출품해 iF 디자인상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가정용품·식기류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가져갔다. 이 소품은 옥수수전분을 사용해 자연분해 되는 친환경 제품으로 운전 시 시야를 가리지 않고 음료를 편히 마실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5월 개관한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이 반영된 예술작품, 현대차만의 콘텐츠, 자동차 전문 도서관, 새로운 고객 응대 서비스 등이 함께하는 '자동차 문화공간'이다. SW

sjk@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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