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국 맑고 포근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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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국 맑고 포근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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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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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김기현기자]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春分)인 21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국 내몽골 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낮 동안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된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아침에 점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서울 7.1도, 인천 6.9도, 수원 4.5도, 춘천 2.6도, 강릉 11.3도, 청주 7.1도, 대전 5.9도, 세종 6도, 전주 6.6도, 광주 8.8도, 대구 9.3도, 부산 13도, 제주 11.1도, 울릉 7.5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4도, 수원 19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세종 20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3도, 부산 19도, 제주 17도, 울릉 15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된다"고 말했다.

휴일인 22일에도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9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9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먼바다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1.5~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 것으로 관측된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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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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