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해 450명 신규 채용 나선다

상반기 공채 착수

2016-03-29     박지윤 기자
사진 / 시사주간 DB

 
[
시사주간=박지윤 기자KT가 올 상반기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KT는 대학 졸업자 및 석·박사 학위 취득자들을 대상으로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KT는 올해 상·하반기 공개 채용 및 수시 경력채용을 통해 기획, 영업관리, 네트워크, R&D 등 분야에서 450명을 신규 채용한다. 채용 규모가 전년보다 40% 이상 확대했다.

그룹 전체적으로는 현장 업무를 담당하는 그룹사 위주로 전년 대비 15% 증가한 1만600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이대산 KT 경영관리부문장은 "KT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국민기업으로서 청년실업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채용규모를 크게 확대했다"고 말했다.

입사지원은 KT 채용 홈페이지(recruit.kt.com)에서 받는다. 입사 관련 세부사항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W

 

pjy@economic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