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여정(汝靜) 최정윤]의 '사랑이란 이름의 추억들' [73]내 사랑아 2017-12-02 시사주간 ▲ 사과 꽃 피던 날너도 꽃으로 피어났지 어리광 한번 부리지도 못하고그저 자라곱게 피어난 꽃 따사로운 햇살허접 했건만발그레 탐스럽게사과처럼 익어간 너 싱그러운 새콤함달콤한 첫사랑넌 상큼한 맛처럼세상을 알고 첫사랑처럼입가에 머물 지어다내 사랑아~~. 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