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전자담배 '릴(lil)', GS25 외 CU·세븐일레븐·미니스톱·이마트24 서 구입가능

'릴(lil)', 서울지역 편의점 7700곳으로 판매 확대

2018-02-05     성재경 기자
‘릴’의 권장 소비자가는 9만5000원으로 할인 코드(2만7000원) 적용시 6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사진 / 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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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성재경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오는 7일부터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과 전용담배인 ‘핏(Fiit)’의 판매처를 서울지역 GS25에서 CU·세븐일레븐·미니스톱·이마트24 등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릴’과 ‘핏’은 그동안 서울지역 GS25 편의점 2700개소에서만 한정적으로 판매됐다. 7일부터는 서울에 있는 CU·세븐일레븐·미니스톱·이마트24 등으로 판매처가 확대되어 모두 7700개소에서 구매가능하다.

KT&G ‘릴’은 사전예약 물량 1만대가 이틀 만에 완판 되는 등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출시 후에는 2달 만에 누적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

KT&G 관계자는 “지난 11월 제품 출시 후, 예상을 뛰어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량을 확대하고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성 증대를 위해 판매처를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릴’의 권장 소비자가는 9만5000원으로 할인 코드(2만7000원) 적용시 6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할인 코드 발급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GS25 뿐만 아니라 확대되는 판매처별로 선택이 가능하며, 사용횟수는 1회로 제한된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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