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전국 '한 낮' 포근해

대구, 오전 2도→오후 19도…일교차 17도

2018-03-11     김기현 기자
기상청은 11일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사진 / 뉴시스


[
시사주간=김기현 기자12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한낮에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1일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0도, 춘천 -1도, 강릉 3도, 청주 2도, 대전 0도, 전주 2도, 광주 2도, 대구 2도, 부산 7도, 제주 6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1도, 수원 16도, 춘천 15도, 강릉 16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대구 19도, 부산 15도, 제주 17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SW

kkh@economic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