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의 이태임, 아름다운 D라인~

2018-05-05     황영화 기자
배우 이태임은 3월21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을 통해 열애와 임신 사실을 밝히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 / 해냄


[
시사주간=황영화 기자] 배우 이태임(본명 이경원·32)이 만삭에 가까워졌다.

4일 한 매체는 "이태임이 평범한 예비 맘으로서 일상을 보내고 있다"며 그녀가 자신을 직접 찍은 사진을 입수해 보도했다.

사진 속 이태임은 과거의 'S 라인'이 아니라 'D 라인'이다. 매체에 따르면 이 사진은 그녀가 측근들에게 공개한 것이다. 이태임은 현재 임신 6개월째다. 아기 태명은 '달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임은 3월19일 소셜미디어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며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줬던 분들을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 감사하다"고 적어 은퇴를 예고했다.

이어 3월21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을 통해 열애와 임신 사실을 밝히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소속사는 "이태임이 현재 임신 3개월이다. 상대는 1974년생 사업가"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교제해왔다. 결혼식은 출산한 뒤 열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임은 이날 소속사와 계약 해지 절차를 밟아 은퇴를 확정했다. SW

hyh@economic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