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여정(汝靜) 최정윤 遺作 詩] '사랑이란 이름의 추억들' [22]부엉이 울던 밤 2018-06-09 시사주간 ▲ 엉이 부엉부엉 울어대고 나도 함께 울던 밤 육체로부터 느껴오는 벗을 수 없는 아린 영혼 너를 빌어 내가 있었나.내가 너를 빌어 있었는지 떠나지 못하는 영혼질긴 인연의 쇠사슬을 벗고자유롭게 날고 싶다. 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