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여정(汝靜) 최정윤 遺作 詩] '사랑이란 이름의 추억들 [24]희야 2018-06-23 시사주간 ▲ [시인 故 여정(汝靜) 최정윤] 사과 꽃 피던 날 너도 꽃으로 피어난 희야 어리광 한번 부리지도 못하고그저 자라곱게 피어난 꽃 따사로운 햇살 허접 했건만볼 그래 탐스럽게 사과처럼 익어간 너 싱그러운 새콤함 달콤한 첫사랑 넌 새콤한 맛처럼세상을 알고 첫사랑처럼 입가에 머물 지어다 내 사랑 희야. 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