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4년 만에 스크린 컴백...'디바' 7월 첫 촬영

2018-07-04     황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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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황영화 기자] 배우 신민아(34)가 영화 '디바'로 돌아온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 이후 4년 만의 스크린 복귀다.

다이빙계 디바 '이영'(신민아)이 잃은 기억을 되찾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지난해 여름 1000만 관객을 모은 '택시운전사'(감독 장훈)를 각색한 조슬예(33)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신민아는 국내 최고의 다이빙 실력을 갖춘 이영으로 분한다. 절친한 동료 선수 '수진'은 이유영(29), 코치는 이규형(35)이 담당한다. 남은 배역들의 캐스팅을 마무리짓고 이달 중순 촬영에 들어간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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