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여정(汝靜) 최정윤 遺作 詩] '사랑이란 이름의 추억들' [35]일기 2018-09-15 시사주간 ▲ 동이 트고 날이 밝아오면아침을 맞이하며 오늘도 눈을 떴구나. 최후의 날을 살아야지 쑥찜으로 상처를 다스리고쑥뜸으로 진정을 시키고몸에 건강해지는 음식을 먹고 반신욕으로 몸 순환을 하고어느 날 허락 없이 나의 몸에 머무는 덩어리를 삭아질치료를 받고 숯가마로 간다. 환우들을 만나동병상련 대화를 한다. 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