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박태영 변호사 글로벌법무실장으로 영입

2018-10-26 김기현 기자

사진 / 바디프랜드

[시사주간=김기현 기자] 소비자를 생각하는 모범기업 바디프랜드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출신 박태영 변호사를 글로벌법무실장으로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박태영 실장은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와 미국 스탠포드대 전자공학 및 경영공학과 석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을 거쳐 2012년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2012년부터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공정거래, 정보통신, 환경 분야 등의 법률자문과 소송을 맡아 활동했다.

바디프랜드에 합류해 향후 글로벌법무실과 투자개발실을 이끌며 글로벌시장 진출 및 투자 분야의 준법경영, 법률자문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박태영 실장의 영입과 함께 미국·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시장 공략에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를 영입해 회사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