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여성인력 비전업(Vision-Up)'워크숍 실시

2018-11-08     배성복 기자
사진 / 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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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배성복 기자] 한화생명이 유리천장을 깨기 위해 여성인재 육성에 나섰다.

한화생명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여성인력 비전업(Vision-Up)'워크숍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부터 상·하반기 연 2회 여성리더급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는 본사 차·부장급 여성인력 2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워크숍은 리더십특강과 자기진단, 조별 액티비티 등으로 구성됐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우수한 여성인재가 각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할 것"이라며 "여성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 글로벌 컨설팅사 GPTW(Great Place To Work) 인스티튜트가 선정한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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