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법원장 향해 화염병 투척한 농민 자택 압수수색

2018-11-28 김경수 기자

서초경찰서 전경

[시사주간=김경수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 승용차에 화염병을 던진 농민 남모(74)씨 자택 수사가 진행됐다.

28일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1시40분부터 강원 홍천군에 위치한 남씨의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다.

경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남씨의 휴대전화, 내용물 없는 시너 용기, 소송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남씨의 휴대전화는 서울지방경찰청에 디지털포렌식 복원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