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TV] 강남구, 김영모과자점과 주차단속 놓고 짬짜미?

2018-12-11     현지용 기자

 [시사주간TV=현지용 기자] 앞서 본지는 3년 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 김영모과자점의 불법 주·정차 행태를 보도했다. 그러나 본지가 현장을 다시 찾아 취재한 결과 해당 제과점은 여전히 감시카메라의 눈을 피해 불법 주·정차를 자행하고 있었다.

이에 강남구청 주차단속팀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해당 과자점에 빵을 사는 사람과 주변 학원 및 식당 이용자들이 함께 겹쳐 있는 부분이 많다”며 “주차 단속에 있어 강남구에 가장 많은 단속반 인원이 배치돼 있음에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대책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우리는 수시로 주차단속 및 계도 활동을 하고 있고 노력하고 있다”고 반복해 말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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