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 지역전통시장 찾아 온정의 손길

2019-01-29     황채원 기자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큰동해시장 상가곳곳을 다니며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 / 현대제철

 

[시사주간=황채원 기자]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지역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29일 오전 경북 포항시 큰동해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항공장은 이날 경북남부보훈지청과 원광보은의 집 등 지역 복지시설 8개소에 총 8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큰동해시장 상가곳곳을 다니며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황성준 포항공장장은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고 남구지역 저소득 가정 소외계층에 생활필수품도 전달하며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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