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청렴포털 사이트’ 개설

2019-03-18     김경수 기자
사진 / 국민권익위원회  


[시사주간=김경수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부패·공익신고부터 신고자 보호·보상까지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는 청렴포털(www.clean.go.kr) 사이트를 개설했다.

18일 권익위에 따르면 신고자가 신고 대상의 부패 유형을 모르더라도 누구나 청렴포털에서 손쉽게 신고할 수 있고, 신고자 보호·보상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청렴포털은 권익위에 축적된 판례와 심의 의결례 등을 통해 제작한 1000건의 사례를 공개해 신고자가 신고서 작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신고자 신분 보호 강화를 위해 인증서와 비밀번호를 이용한 이중보안 인증 기능을 도입했다. SW

kks@economic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