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임직원, 압구정복지센터 찾아 봉사활동 전개

매월 셋째주 전 임직원 참여 장애인복지센터 봉사활동 전개 계획

2019-03-25     유진경 기자
본지 현지용 기자가 주방에서 설거지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이원집 기자


[
시사주간=유진경 기자] 본지 임직원들은 지난 22일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압구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도훈 발행인을 포함 1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식판닦기, 주방설거지 등 다방면으로 이어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오후 2시에 그 마무리를 지었다.

점심시간 노인복지쎈터를 찾은 한 어르신은 "자기 살기도 바쁜 세상에 이렇게 찾아와 무료봉사를 해주니 고맙기 그지없다"라며 각박한 세상에 훈훈한 정을 함게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디자인팀 우순식 팀장은 "온몸이 뻐근하고 힘은 들지만 참으로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다음시간을 기대한다"라는 아가페적 봉사정신의 어휘 표현도 잊지않았다.

한편 본지는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정례화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이를 실천에 옮길 계획이다. SW

yjk@economicpost.co.kr

본지 김도훈 발행인이 식판닦기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이원집 기자
관계자들이 봉사활동 후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 / 이원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