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트럼프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 백악관서 아이들과 "함박 웃음"

부활절 달걀굴리기 행사에 참석

2019-04-24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사진 / 멜라니 여사 트위터


[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22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부활절 달걀굴리기 행사에 참석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그녀는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또 다른 멋진 부활절 달걀 굴리기! POTUS(미국 대통령)와 나는 모두를 만나는 것을 즐겼다! 이 백악관 전통을 생생하게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많은 자원 봉사자 및 공급 업체에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그녀는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큰 사진)가 하면 아이를 품에 꼭 안는 다정한 모습(작은 사진 중앙)을 연출하기도 했다. 작은 사진 맨위는 백악관 가든에서 아이들과 사진 찍는 모습이며 맨 아래는 트럼프 대통령과 발코니에 나타난 모습. 이린이들이 백악관 가든에서 삶은 달걀을 굴리는 ‘부활절 달걀 굴리기’ 행사는 1878년 러더퍼드 헤이스 대통령 때 시작됐다. SW

jma@economic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