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올해 1분기 매출 1조5109억원 기록

2019-04-25     황채원 기자
사진 / 네이버

 

[시사주간=황채원 기자] 네이버의 올해 1분기 매출이 1조5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네이버는 올해 1분기 매출이 1조5109억원, 영업이익 2062억원, 당기순이익은 87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4%가 증가했으며 전 분기와 비교해 0.4%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연결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9.7%, 전 분기와 비교해 3.3% 감소한 2062억원으로 나타났다.

사업 부문별 영업수익 및 비중의 경우 △비즈니스플랫폼 6693억원(44%), △라인 및 기타플랫폼 5,651억원(37%), △광고 1422억원(9%), △IT플랫폼 992억원(7%) △콘텐츠서비스 350억원(3%) 순서인 것으로 집계됐다.

광고는 전년동기 대비 6.9% 성장했으나,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8.3% 하락한 1422억 원을 기록했다. 라인 및 기타플랫폼의 경우 광고, 전략 사업 성장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7.4%나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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