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 故 이희호 여사 분향소 설치

2019-06-12     김도훈 기자
12일 故 이희호 여사의 장례를 추모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여의도 중앙당사에 분향소를 설치했다. 사진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분향소를 방문한 노웅래·김영호 민주당 의원의 모습. 사진 / 이원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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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김도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故 이희호 여사 장례를 추모하며 중앙당사에 분향소를 마련했다.

12일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대강당에 故 이희호 여사 분향소를 마련했다.

분향소는 12일과 13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故 이 여사의 장례가 치러지는 14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설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영부인이자 민주화 운동을 위해 헌신하신 故 이희호 여사를 당원, 국민들과 함께 기억하고 애도하기 위해 분향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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