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붓질 다양한 모습, 매튜 스톤 개인전 'small awakenings'

2019-06-26     성재경 기자
Holding(Removed)_220x180cm_2019. 사진 / 초이앤라거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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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성재경 기자] 영국 화가 매튜 스톤의 두번째 개인전 'small awakenings(작은 깨달음들)'이 7월 25일까지 초이앤라거 갤러리에서 열린다.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대 작가'로 꼽힌 후 2017년 서울에서 연 첫 개인전을 통해 이름을 알린 매튜 스톤은 작품을 통해 인간의 세계로 가기 위한 치유의 길을 안내한다.
 
그의 작품은 컴퓨터를 이용한 '3D 회화'다. 인간의 인체를 다양한 칼라의 붓질로 구성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는 기존에 사용했던 르네상스나 바로크 회화에서 주된 소재로 등장한 '천'과 그의 작품의 특징인 '벌거벗은 인체'의 이미지를 사용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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