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1주일도 지나지 않아 발사체 수 발 또 발사

합동참모본부 “대비태세 유지”, 日 언론도 신속 보도

2019-07-31     박상진 도쿄·베이징 에디터
사진 / 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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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박상진 도쿄·베이징 에디터] 북한이 1주일도 채 지나지 않은 31일 새벽 발사체 수 발을 또 발사했다.

일본의 NHK는 한국 합동참모본부를 인용, “일본 시간으로 31일 새벽 북한이 동부 함경남도에서 비행체 몇 발을 발사했다"며 "한국군은 미군과 함께 상세한 정보의 수집 및 분석을 서두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방위성을 인용, 북한의 발사체가 일본의 영역과 배타적 경제 수역에 도달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부언했다. 방위성 역시 계속적인 경계와 감시에 돌입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31북한이 오늘 새벽 함경남도 호도반도 일대에서 미상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 25일 호도반도 일대에서 KN-23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적이 있다. SW

psj@economic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