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뮴 기준 초과' 미국산 아보카도 회수 조치

2019-08-08 유진경 기자

카드뮴이 기준보다 초과된 것으로 확인된 미국산 아보카도. 사진 / 식품의약품안전처

[시사주간=유진경 기자] 카드뮴이 기준보다 초과된 미국산 아보카도가 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일 "(주)농업회사법인 이화원이 수입 판매한 미국산 아보카도에서 카드뮴이 기준(0.05 mg/kg 이하)보다 초과검출(0.10 mg/kg)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이화원이 6월 10일 수입한 미국산 아보카도 35,200kg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