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대한민국이여 저 웅장한 일출처럼 장엄하게 비상하라

2020-01-01     황채원 기자
1일 새벽 강원도 속초의 동명항에 2020년 경자년(庚子年)의 새해를 알리는 일출이 장엄하게 떠오르고 있다 . 사진 / 김도훈 기자

[시사주간=속초 황채원 기자] 정파다툼 등 서로의 실익챙기기에 나라가 흔들거리며 뒤로 갔는지 앞으로 갔는지 되 돌릴 수 없는 1년은 혼절없이 지나가 버렸다.

또 다시 새로운 1년은 시작되었다

경자년(庚子年)은 육십간지의 37번째 해이다. '경'은 백이므로 '하얀 쥐의 해'이다. 서력 연도를 60으로 나눠 나머지가 40인 해가 해당된다.

흰 쥐는 행운을 몰고 온다고 한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다방면으로 두루 화목하고 함께 발전하는 그런 사회가 되길 소망하는 마음 간절하다.

1일 새벽 7시 30분께 강원도 속초 동명항에서 오메가 형태를 띠고 떠오르고 있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알리는 새해의 일출이 참으로 장엄하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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