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외선전매체가 전하는 '어미 새의 사랑'

2020-06-05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북한 대외선전매체 'NEW DPRK'가 중국 웨이보를 통해 올린 '어미 새의 사랑'. 사진=NEW DPRK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이 세상에는 위대한 사랑, 이타심이 있습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NEW DPRK’는 중국 웨이보를 통해 어미 새가 자식들을 돌보는 사진 9장을 소개했다.

전문 사진작가가 찍은 듯한 사진들은 어미가 먹이를 물어다 먹이는 장면이 많아 보기만 해도 흐뭇해진다. 수컷과 암컷이 연이어 먹이를 물고 오면 눈도 뜨지 못한 새끼들이 입만 벌려 먹이를 달라고 조르는 모습이 앙증맞다.

북한 대외선전매체가 6월을 맞아 새들의 생태를 보여주면서 이타심(利他心)을 일깨우고 있다.

다음은 ‘NEW DPRK’가 게재한 사진이다. 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