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펜실베이니아-조지아서도 앞서

2020-11-07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사진=뉴시스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바이든 후보가 선거인단 20명을 보유한 알짜 지역인 펜실베이니아에서도 승기를 잡았다.

CNN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6일 자정 경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5587표(0.1% 포인트) 차이로 앞서가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개표 95% 상황에서다. 7일 오전 5시 40분 현재로는 1만 3834표 차이다.(0.2% 포인트). 공화당 텃밭인 조지아에서도 뒤집어졌다. 바이든이 트럼프에 1555표 앞섰다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펜실베니아 공화당은 대법원에 11월 3일 이후 접수된 투표 집계를 중단하도록 요청했다.

펜실베이니아 주 장관은 이미 4~6일 사이에 도착하는 투표용지를 선거일에 도착하는 투표용지와 분리할 것을 명령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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