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2021년 신년 경축공연 진행(화보)

코로나19 불구 김일성광장서 개최 ‘설눈아 내려라’ 등 노래-춤 선보여 국기게양식·불꽃놀이도 TV 생중계

2021-01-02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김일성광장서 개최된 신년 축하공연. 사진=NEW DPRK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북한의 2021년 신년 경축공연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다채롭게 진행됐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NEW DPRK’1일 중국 웨이보를 통해 “2021년 신년 축하공연이 아름다운 노래와 율동으로 꾸며졌다고 게시했다.

이와 관련 조선중앙통신은 명절일색으로 단장되고 특색 있는 조명과 화려한 무대장치로 황홀경을 이룬 김일성광장은 공연을 보기 위해 모여온 수도시민들로 흥성이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공연은 서곡 설눈아 내려라로 막을 올린 출연자들은 여성중창 김정은장군께 영광을(강신애 외 7)’ ‘내 나라 제일로 좋아(김경희 외 4)’ ‘아 자애로운 어버이(한애옥)’ 등의 노래와 민족무용 북춤(최수림 외 11)’ ‘현대무용 달려가자 미래로(송설경 외 7)’ 등이 펼쳐졌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이날 밤 11시부터 새해맞이 경축공연과 국기게양식. 불꽃놀이를 생중계 했고, 코로나19 방역상태에서도 수많은 평양시민들이 나와 새해를 축하했다.

다음은 2021년 신년 경축공연 주요 사진이다. SW

북한 2021년 신년 경축공연. 사진=NEW DPRK
북한 2021년 신년 경축공연. 사진=NEW DPRK
북한 2021년 신년 경축공연. 사진=NEW DPRK
북한 2021년 신년 경축공연. 사진=NEW DPRK
북한 2021년 신년 경축공연. 사진=NEW DPRK
북한 2021년 신년 경축공연. 사진=NEW DPRK
북한 2021년 신년 경축공연. 사진=NEW DPRK
북한 2021년 신년 경축공연. 사진=NEW DPRK

ysj@economic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