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산원서 513번째 세쌍둥이 퇴원

평양 서성구역 서천동 리옥선 여성 지난 2월18일에 딸 세 쌍둥이 출산

2021-06-01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평양산원 간호사들이 세쌍둥이를 안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북한 평양산원에서 513번째로 출생한 세쌍둥이(3)가 축복 속에 퇴원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조선중앙TV는 지난달 28일 밤 8시 뉴스를 통해 평양시 서성구역 서천동에 사는 리옥선 여성이 지난 218일 낳은 세쌍둥이는 모두 딸인데 평양산원 의료일꾼들의 방조를 받아 현재 건강상태가 좋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쌍둥이는 태어날 때 1.75, 1.85, 1.38이었지만 퇴원할 때는 4이상이 됐다고 전했다. SW

퇴원 시 4㎏ 이상으로 몸무게가 불은 아기. 사진=조선중앙TV
세쌍둥이가 퇴원하는 모습. 사진=조선중앙TV
세쌍둥이가 퇴원하는 모습. 사진=조선중앙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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