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본업보다 부업이 역시 짭짤해!.

2013-09-15     박지윤 기자
사진 / 대한항공 

 

[시사주간=박지윤 기자] 대한항공이 지난해 기내 면세품  장사로 약 8천억 원을 벌어 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미국의 항공 컨설팅 업체 '아이디어워크스'가 최근 발표한 항공사 부가수입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지난해 올린 전체 매출 가운데 부수입은 6.5%인 7억 2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8천억 원이었다.
 
대한항공은 인천공항에서 외국 항공기에 급유·정비 서비스를 하고 계열사 진에어에 항공기를 임대하는 등 다양한 사업으로 벌어들인 수입도 부수입으로 분류됐다고 설명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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