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여름 성수기 대비 에어컨 생산 본격 돌입.

2015-01-28     박지윤 기자
사진 / 뉴시스

 

[시사주간=박지윤 기자LG전자가 여름 성수기에 대비해 에어컨 생산에 돌입했다.

LG전자는 창원시 성산구 성산동 소재한 창원공장에서 이번 주부터 '휘센 듀얼 에어컨' 신제품 생산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LG전자 대표 에어컨 제품인 휘센 듀얼 에어컨은 제품 전면 상단에 탑재한 두 개의 냉기 토출구를 각각 제어할 수 있다. 양쪽 냉기 토출구로부터 나오는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각각 조절해 듀얼 맞춤 냉방, 듀얼 절전 냉방, 듀얼 파워 냉방 등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오는 3월말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휘센 듀얼 에어컨과 알프스 공기청정기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의 캐쉬백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휘센 브랜드 15주년을 기념해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휘센 듀얼 에어컨을 증정한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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