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원, 서울중앙지검 출두.

2013-11-06     시사주간
▲ [시사주간=정치팀]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의 미이관 및 유출 의혹 사건과 관련하여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참고인 자격으로 6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했다.

문 의원은 “국민들은 이미 다 알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는 북방한계선(NLL)을 확실히 지켰다”며 “대화록은 멀쩡하게 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광수)는 문재인 민주당 의원에게 참고인으로 출석해 달라고 지난 2일 통보했으며, 이에 문 의원이 응하여 출두하게 된 것이다. 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