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중증장애인 지원고용확대사업 실시

제반 경비 지원…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시설 등 신청 받아

2016-01-27     최성모 기자
한국장애인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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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최성모 웰페어 전문기자]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장애인 지원고용확대사업을 실시해 사업을 실시할 기관과 훈련생의 참여를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원고용확대사업은 중증장애인들의 지원고용 시 필요한 제반 지원을 통해 취업으로의 전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지원고용 진행 시 사업비(훈련생 1인당 10만 원)가 지원된다. 또 지원고용실시 후에는 훈련생수당과 사업체보조금, 지원고용성과수당(직무지도원) 등이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실시기관의 경우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고용을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복지관 및 직업재활시설, 단체, 사회복귀시설, 자립생활센터 등이 대상이다.

훈련생은 만 15세 이상의 중증장애인으로 지원고용을 통해 취업으로 진입이 필요한 사람, 사업체는 4대 보험 가업업체로 현장훈련을 실시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사업체여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직업재활팀으로 문의한면 된다. 또 사업안내지침은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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