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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北 리선권-회담실황 중계 돌발 제안
기사입력 2018/01/09 [10:03] 트위터 노출 2,059,697페이스북 확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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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황채원기자] 
남북 고위급회담 남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9일 북측에 "의지와 끈기를 갖고 회담을 끌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시작된 전체회의에 참석, 기조연설에서 "오랜 남북관계 단절 속에서 회담이 시작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은 또한 "민심은 남북 관계가 화해와 평화로 나가야 한다는 강한 열망을 갖고 있다는 것도 우리가 분명하게 잘 알고 있다"며 "민심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회담을 진지하고 성실하게 임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어 "중요 의제 중 하나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북측 대표단이 참석하는 문제"라며 "이번 겨울이 춥고 눈도 많이 내러 겨울 올림픽 치르는 데 좋은 조건이 됐다. 많은 나라에서 귀한 손님이 오는데 특별히 북측 대표단 귀한 손님들이 오기 때문에 (올림픽이) 평화축제로 잘 치러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측 수석대표로 나선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남측에 회담 실황을 중계하자고 돌발 제안을 했다.

 

이에 조 장관은 "회담 공개 관련 말이 일리가 있다"면서도 "통상 관례대로 회담을 비공개로 진행하고, 필요하다면 중간에 공개회의를 하는 것이 순조롭게 회담을 제의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거부 의사를 밝혔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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