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영주 의원_국립합창단 티켓 판매 강요 갑질!

단원별 티켓 판매 현황 관리하고 성과급 평가에 반영...예술인복지법 위반

시사주간 | 기사입력 2018/10/12 [10:32] | 트위터 아이콘 1,025,038

민주당 김영주 의원_국립합창단 티켓 판매 강요 갑질!

단원별 티켓 판매 현황 관리하고 성과급 평가에 반영...예술인복지법 위반

시사주간 | 입력 : 2018/10/12 [10:32]

▲ [민주당 김영주 의원]


단원들 연차, 병가 사용하면 성과급 평가에서 감점...근로기준법 위반   
 

[시사주간=황채원기자] 재단법인 국립합창단이 정단원(43명)들에게만 공연 티켓 판매를 강요하고, 연차, 병가 사용에 대해서 불이익을 주는 등 단원들에 대한 갑질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국립합창단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자료를 통해서 드러났다.

  

국립합창단은 <단원성과급 지급 내규>라는 자체 지침을 가지고 단원 개인별 성과와 업적을 분기별로 평가해서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100점 만점 중에서 세부항목 중 하나인 <합창단 제반 활동 기여>에서 만점인 5점을 받으려면 분기별 공연티켓 판매금액이 125만원을 넘어야 한다. 판매금액에 따라 100만원 4점, 75만원 3점, 50만원 2점, 25만원 1점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이렇게 합창단원들이 판매한 공연티켓 판매금액은 지난 5년간 모두 1억6천9백59만9천원으로 같은 기간 국립합창단의 공연티켓 판매금액인 4억9천6백61만5천원의 1/3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김영주 의원은 "합창 단원의 공연티켓 판매실적을 성과급 산정의 판단 기준으로 삼는 것은 <예술인복지법> 제6조의2에서 금지하고 불공정행위로 불법이다. 더구나 단원의 예술활동의 성과를 공연티켓 판매금 규모로 판단하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고 지적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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