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털진드기 물렸을 뿐인데···"알츠하이머 위험 15% 증가" 털진드기 물렸을 뿐인데···"알츠하이머 위험 15% 증가" [시사주간=황영화 기자] 털진드기 유충에 물리면 걸리는 쓰쓰가무시병이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15%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쓰쓰가무시병에 걸린 적 있는 노인은 뇌졸중·당뇨병·중추 퇴행성 질환·우울 장애 위험도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컸다. 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기현 심사위원팀이 2009∼2018년 건강보험심사평가 자료에 등록된 60∼89세 노인 42만6282명을 2020년 말까지 추적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 기간 42만 문화 | 황영화 기자 | 2023-03-07 10:15 봄철 '참진드기' 주의보 봄철 '참진드기' 주의보 [시사주간=유진경 기자] 질병관리청은 참진드기 발생을 감시하는 사업을 4월 3주부터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위험이 높은 참진드기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부터 활동을 시작해 9월에 가장 높은 밀도를 나타낸다.인체 감염은 주로 4~11월에 발생하는데 참진드기에 물리면 고열,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참진드기 감시 사업은 연중 전국 지역별 참진드기 발생을 감시하는 것으로, 전국 16개의 기후변화 대응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를 통해 사람들과 접촉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조사한 후 월 1회 참진드 사회 | 유진경 기자 | 2022-04-12 12:29 제주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환자 발생 제주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환자 발생 [시사주간=김기현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12일 제주에서 다섯 번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농 작업, 풀 접촉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에 발생한 환자 A(81·여)씨는 평소 하우스 내 채소를 키우는 분으로 약 10일 전 마늘 작업을 했다. 지난 9일부터 오한과 근육통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던 중 고열을 동반한 허약감과 오심 등의 증상과 혈소판 감소 소견을 보여 SFTS 검사를 시행한 결과 1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 사회 | 김기현 기자 | 2018-06-12 15:5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