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아이디어 톡 톡 튄다, 이번엔 '쏘울 푸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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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아이디어 톡 톡 튄다, 이번엔 '쏘울 푸드' 개발
  • 김기현 기자
  • 승인 2013.11.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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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울의 머스타드 색상 특징을 잘 살린 요리 '쏘울 푸드' 개발. 사진 / 기아차 


[시사주간=김기현 기자] '오감브랜딩'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기아자동차가 음악, 향수, 수트에 이어 이번엔 '쏘울'의 특성을 살린 '음식'을 내놨다.

기아차는 요리잡지 이밥차(2000원으로 밥상 차리기)와 함께 쏘울의 머스타드 색상 특징을 잘 살린 요리 '쏘울 푸드'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쏘울 푸드는 노란빛의 새콤한 레몬망고소스와 닭고기가 어우러진 '쏘울 망고소스 로스트 치킨'으로, '올 뉴 쏘울'의 새로운 색상인 머스타드의 색깔 특징을 반영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에 올 뉴 쏘울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처음으로 선보인 머스타드 색상과 잘 어울리는 특별한 요리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개성 만점 쏘울과 어울리는 다양한 판촉 활동으로 고객에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오감브랜딩은 고객들이 오감의 일부 요소를 단편적으로 느끼게 하는 수준을 넘어 시각, 청각, 후각 등 오감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기아차를 체험하게 하는 기아차의 새로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는 오감브랜딩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기아차 브랜드 송 '애드벤트 오브 더 기안즈(Advent of the Kians)'를 제작 및 배포했고, 지난달에는 고유의 향기인 '기아 향(KIA Fragrance)'을 개발하기도 했다. 또 장시간 운전에도 구겨짐이 없는 'K7 수트'도 내놨다.

한편 기아차는 고객에게 요리법을 제공하는 '쏘울 푸드 레시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다음달 20일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올 뉴 쏘울의 이미지를 4단계에 걸쳐 맞춰나가면, 단계별로 요리법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요리법 공개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기아차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5명에게 한국도자기 갤러리 홈세트 ▲2등 20명에게 월간 이밥차 1년 정기 구독권을 준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30명에게는 초코바 모바일 교환권을 준다. SW

kk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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