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10월 무역수지 200만 달러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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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10월 무역수지 200만 달러 흑자.
  • 시사주간
  • 승인 2013.11.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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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수출입 실적이 증가세로 전화되면서 지난달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했다.

18일 부산경남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이 분석한 지난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1% 증가한 12억1800만 달러, 수입은 7% 증가한 12억1600만 달러로 무역수지가 2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의 경우 선박(58%), 자동차·부품류(24%), 기계류(15%)를 중심으로 한 지역 주력 수출품목인 중화학 공업품의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도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미국(52%), 중국(29%)으로의 수출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중동지역(△50%) 수출은 정세불안 등으로 인해 감소세가 이어졌다.

수입은 기계류 등 자본재(21%)를 비롯해 소비재(4%) 및 원자재(0.2%) 수입이 모두 증가하면서 전체 수입도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중국(21%), EU(19%), 동남아(9%)로부터의 수입은 증가했고 일본(△12%), 미국(△1%)으로부터의 수입은 감소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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