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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2014년 2월 3~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앙코르 공연한다.
약 4년 만인 지난 9월27일부터 2개월간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하며 평균 객석점유율 90%를 기록했다.
공연제작사 마스트엔터테인먼트는 "공연 막바지까지 매진 행렬을 이루는 등 수그러들지 않는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공연이 성사됐다"면서 "무대가 넓어진만큼 공중에 매달린 대형 종과 움직이는 석상 모형 등 오리지널에 더욱 가까운 규모"라고 소개했다.
이번 무대에도 기존 공연을 함께한 홍광호, 윤형렬, 바다, 윤공주, 마이클리, 정동하, 전동석, 민영기, 최민철 등이 그대로 출연한다.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공연 초연 당시 '에스메랄다'로 활약한 문혜원이 합류했다. 6만~13만원. 마스트엔터테인먼트 02-541-3184.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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