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매일유업, 직원 복리후생을 위한 '워킹맘 클래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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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매일유업, 직원 복리후생을 위한 '워킹맘 클래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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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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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주간=경제팀]

우리나라 워킹맘 73.1%가 사는 게 고통이라 느낀다는 조사결과가 있을 정도로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힘들어하는 여성들이 많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매일유업이 최근 사내 여직원들을 위한 '워킹맘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매일유업과 제로투세븐에서 근무하는 임신 및 출산 여직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워킹맘연구소 이수현 소장의 '직장에서 성공하는 워킹맘 전략' 특강과 '궁중비책 베이비마사지 코칭'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출산 후 사무실로 복귀한 엄마들을 위해 최근 유행하는 '캥거루 육아'를 체험할 수 있는 베이비마사지 코칭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 직원 모두에게 '궁중비책' 베이비오리진크림과 물티슈 등을 선물로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두 딸을 둔 매일유업 김미진 대리는 "회사가 가정까지 챙기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그 동안 잘못 알고 있던 육아 정보와 교육을 받아 보니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본 클래스를 기획한 매일유업 관계자는 "다양하고 신선한 내용을 준비해 2014년부터는 정기적인 위킹맘, 워킹대디 클래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행복한 엄마, 아빠가 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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