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227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을 실시한 청령도 평가에서 내부 및 외부청렴도 그리고 부패발생 현황 및 신뢰도 저해행위 관련 감점지수를 반영해 75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3위로 1등급을 받았다.
시는 지난 2009년 5등급 72위에서 2010년 53위, 2011년 30위, 2012년 12위로 청령도가 꾸준히 상승해 올해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시는 그 동안 공직자의 청렴을 행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다양한 청렴 시책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왔으며 자체감사 기능의 공정성, 투명성, 전문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변화의 추진과 목표 달성, 공직자 비위 및 부패행위의 현격한 감소 등이 이번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시 관계자는 "과거의 잘못된 관행에서 탈피하고자 노력해 온 부천시 공직자의 노력이 소기의 성과를 얻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평가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강력한 청렴시책의 추진 및 청렴도시 부천의 지속적인 달성에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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