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천시, 비상수송대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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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천시, 비상수송대책 돌입.
  • 시사주간
  • 승인 2013.12.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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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철도파업 장기화에 따라 비상수송대책에 들어갔다.

23일 시에 따르면 1단계 비상수송대책으로 광역 및 좌석버스를 24대 증차, 157회 증회 운행한다.

현재 수도권 전동열차 운행률이 주중 85.7%, 주말 97.1%로 감축 운행되고 있다.

경인선 일반열차는 456회→399회로 57회 감축 운행되며 배차간격은 2.9분→3.2분으로 변경됐고 경인선 급행열차(동인천~용산)는 러시아워(오전 7~9시)를 제외한 주간시간대에 25회 감축됐다.

시 관계자는 "철도파업 장기화로 비상수송계획을 마련했다"며 "장기화가 지속될 경우 광역버스(24개 노선)와 좌석버스(3개 노선)를 증차, 증회 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철도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비상수동대책 2단계로 택시부제 해제 및 인천지하철 1호선 증편, 증회 운행할 예정이며 3단계로는 경인전철 주요역에 전세버스 투입, 신도림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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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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