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황영화 기자] '음원퀸' 아이유(23)가 5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4일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달 9월 중순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을 내놓는다.
지난 2014년 '꽃갈피' 이후 약 3년만에 발표되는 리메이크 앨범이다. 아날로그 세대의 감성과 향수를 담은 명곡들을 아이유만의 색깔로 덧칠한 '꽃갈피'는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받았다.
페이브는 "'꽃갈피 둘'에 아이유 특유의 서정성과 감성이 고스란히 스며들 것"이라면서 "아이유가 팬들에게 선사하는 '선물 같은 음반'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아이유는 지난 4월 발표한 정규 4집 '팔레트(Palette)'로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최근 JTBC '효리네 민박'으로 예능 프로그램에도 도전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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