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17년 째 해비타트 봉사 활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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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17년 째 해비타트 봉사 활동 참여!!
  • 성재경 기자
  • 승인 2017.09.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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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6~8일 충남 천안에서 '사랑의 집 짓기 운동'인 해비타트 봉사에 참가했다. 사진 / 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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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성재경 기자빙그레가 17년째 해비타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빙그레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6~8일 충남 천안에서 '사랑의 집 짓기 운동'인 해비타트 봉사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빙그레는 임직원 봉사 참여 외에도 정기적으로 한 세대 건축비와 건축 물품, 후원 행사 제품 지원 등을 통해 해비타트 활동을 돕고 있다.

빙그레는 2001년 김호연 회장과 가족들이 강원도 태백 지역 해비타트 봉사에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해비타트 활동 지원을 시작했다.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현장 뿐 아니라 몽골, 태국 등 해외에서 시행하는 해비타트 활동에도 참가했다.

빙그레 측은 "해비타트 봉사 참가를 통해 땀의 가치를 깨닫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참가자들간의 수평적 의사소통을 통해 건전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W
 

sjk@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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