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식품안전 무사고 원년의 해'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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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식품안전 무사고 원년의 해' 선포식 개최.
  • 김기현 기자
  • 승인 2014.01.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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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 관리 활동 강화할 방침.
7일 농협은 ‘식품안전 무사고 원년의 해 선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 농협 


[시사주간=김기현 기자] 농협이 올해를 ‘식품안전 무사고의 해’로 정하고 식품안전관리 비상체제 돌입을 위한 ‘식품안전 무사고 원년의 해 선포식’을 7일 서울 서대문구 중앙본부에서 가졌다.

농협은 식품안전관리 비상체제 돌입에 따라 중앙본부 내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24시간 상설 운영하는 등 농협판매장에 대한 식품안전 관리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설명절까지를 ‘식품안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2200여 하나로마트(클럽)을 대상으로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아울러 ‘농협판매장 식품안전특별점검반’ 운영을 통해 주요 산지농협과 소비지 판매장에 대한 일제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농협은 특히 식품안전 위반행위를 한 농협판매장에 대해서는 각종 지원을 중단하고 관련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하는 등 식품안전사고를 근절해 나갈 에정이다.

이상욱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농식품 식품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하겠다”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지켜나겠다”고 말했다. SW

kk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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