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넌 강인한 생명력, 인간에게도 그 지혜를 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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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넌 강인한 생명력, 인간에게도 그 지혜를 주렴!
  • 황채원 기자
  • 승인 2018.03.3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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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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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황채원 기자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국민들이 건강을 염려해야 하는 환경이 며칠째 지속되고 있다.

꽃샘추위에 바람까지 불어와 평년 보다는 체감온도를 떨구는 기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차가운 시멘트를 뚫고 올라와 가지런히 꽃을 피운 두송이의 민들레 꽃이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강하게 붙들고 있다.

얼마만큼의 강인함을 지녔기에 혹독한 겨울에도 자신을 지켜내고  매년 같은자리에 저 아름다운 색조의 민들레를 피워 사람들을 즐겁게 할 수 있을까! 경이롭기 까지 하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초원마산아구찜 식당 한켠에 자리잡은 이 민들레는 벌써 10여년째 매년 이맘때 쯤이면 꽃을 피운다는 여[女] 사장님의 설명이다.

민들레를 한방에서는 꽃피기 전의 식물체를 포공영(蒲公英)이라는 약재로 쓴다.

열로 인한 종창·유방염·인후염·맹장염·복막염·급성간염·황달에 효과가 있으며, 열로 인해 소변을 못 보는 증세에도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젖을 빨리 분비하게 하는 약재로도 쓰이며 인간에게 이로움을 전하고 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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